보도자료

애플·레노버 독주 속 OLED 고공행진…중국 618 쇼핑축제 노트북 시장 한파 뚫은 '마태효과'

2026년 07월 02일 Sigmaintell 5

Sigmaintell Research | 애플·레노버 독주 OLED 고공행진중국 618 쇼핑축제 노트북 시장 한파 뚫은 '마태효과'

 

Key Takeaways

ü  브랜드 양극화 심화: 전체 판매량 17% 감소 애플 58% 급증, 레노버 게이밍 점유율 42% 확대: 상위 브랜드로의 수요 집중 가속

ü  OLED 게이밍 노트북 폭발적 성장: 전체 게이밍 시장 30% 침체에도 OLED 모델 507% 급증, 인기 상위 모델 OLED 비중 2% 6% 확대

ü  글로벌 OLED 노트북 구조적 성장 지속: 출하량 전년 대비 69% 증가, 2030 글로벌 노트북 패널 시장 침투율 19% 전망

 

시장조사기관 시그마인텔(Sigmaintell) 따르면, 중국 최대 상반기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의 2026 노트북 온라인 판매량은 지속적인 원가 상승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17% 감소한 161 4 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상위 브랜드로 수요가 쏠리는 '마태효과(Matthew Effect)' 더욱 뚜렷해졌으며, 게이밍 시장 부진 속에서도 'OLED' 탑재 모델은 폭발적 성장을 거두며 프리미엄 핵심 스펙으로 부상했다.

 

 

선두 브랜드로의 블랙홀애플·레노버 압도적 지배력

초슬림 노트북 부문에서는 애플(Apple) 약진이 돋보였다. 맥북 네오 13(MacBook Neo 13) 등의 선제적 가격 할인과 강력한 AI 통합 생태계에 힘입어 출하량이 전년 대비 58% 급증하며 단일 브랜드 점유율 1(25%) 올랐다.

통합 시장 1(32%) 레노버(Lenovo) 게이밍 부문에서 저력을 입증했다. 전체 게이밍 시장이 30% 급감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가격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앞세워 점유율을 42%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반면, 부품 원가 상승의 타격을 크게 입은 메크레보(MECHREVO) 가성비 브랜드는 출하량이 24% 급감하며 시장에서 빠르게 밀려났다.

 

전체 게이밍 30% 침체 단연 돋보이는 'OLED' 성장세

전체 게이밍 노트북은 차세대 GPU 부재와 할인율 부족으로 부진했지만, OLED 패널 탑재 모델은 올해 5월까지 중국 인기 판매 모델 기준 전년 대비 507%라는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반전을 이끌었다.

실제 인기 게이밍 상위 모델 OLED 제품 비중은 작년 2%에서 올해 6% 3배나 뛰었다. 시장에서도 레노버가 59% 점유율로 선두를 달렸고, 메크레보(17%) 에이수스(ROG 포함, 13%) 뒤를 이었다. 소비자 주요 관심 키워드 역시 'OLED', '240Hz', '300Hz'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고화질·고성능 디스플레이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했다.

 

 

■ OLED, 대화면 노트북 시장의 성장축으로 부상…2030 침투율 19% 전망

618에서 확인된 OLED 열풍은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구조적 흐름의 반영이다. 시그마인텔에 따르면 글로벌 OLED 노트북 패널 출하량은 2025 1분기 210 장에서 2026 1분기 360 장으로 1 69% 급증했으며, 2분기에는 420 장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15인치 이상 대화면 노트북은 글로벌 노트북 패널 시장의 50% 차지하는 핵심 세그먼트로, 게이밍·콘텐츠 창작 수요가 집중되면서 OLED와의 적합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그마인텔은 2030 OLED 글로벌 노트북 패널 시장 침투율이 19%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그마인텔은 "이번 618 결과는 중국 글로벌 NBPC 시장의 하반기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선행 지표"라며, "상위 브랜드로의 수요 집중 현상은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OLED 게이밍 노트북의 성장 잠재력도 점차 가시화될 "이라고 밝혔다. 이어 "OLED 탑재 비중 확대는 패널 메이커들의 제품 믹스 전략에도 의미 있는 신호가 "이라고 덧붙였다.

← 목록으로